정말 신기하게도 우리나라는 다른나라에 비해 자동차에 관심이 많다. 집이 없어도 자동차 구매에 매력을 느껴 하우스푸어 라는 말까지 만들어 냈다. 간혹 주변에서도 대출까지 하여 외제차를 몰고다니는 사람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렇게 관심 많은 자동차를 사는 방법은 보통 3가지로 나눠진다.
첫번째는 새차를 구매하는것
두번째는 중고차를 구매하는것
세번째는 법원자동차경매로 구매하는것
오늘은 첫번째 새차를 싸게 구매하는 법을 안내 하려 합니다.
1. 자동차 대리점 3곳 이상 방문 하여 견적을 받는다.
필수 입니다. 가실때 다 알아보고 왔는데요 라는 표정을 짓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할인 하나 더 들어 갑니다. 자동차 금액은 일정하게 정해져있고 비싼 값에 팔면 자동차딜러들에게 더 많이 가는 구조입니다. 최근엔 인터넷에 발달로 가격이 다 공개되있고 경쟁이 치열해 딜러들끼리도 제살깍아먹기 형식으로 싸게 판다고 듣긴 했습니다. 그래도 한번만 가서 견적받고 산다면 주변친구가 다시 샀을 때 후회 할 수 있습니다.
2. 장기렌트, 자동차리스
일단 요즘은 무조건 이겁니다. 차를 내 명의로 구매할 때 장점은 딱 한가지 입니다. 기분이 잠시 좋다는것, 장기렌트와 장기리스를 이용하시면 할인된 가격과 리스사 자체 할인프로모션이 추가적으로 적용 됩니다. 더해서 보험료와 자동차세금 등 추가적인 비용도 절감되어 부담없어서 많은 사람이 선택하는 추세입니다.
장점이 많은데 나열해 보겠습니다.
(1) 1년에 한번 내는 세금 0원
(2) 자산 기준으로 오르는 국민연금 오르지 않음
(3) 자산 기준으로 오르는 건강보험료 오르지 않음
(4) 사고가 나도 보험료 오르지 않음
(5) 차량점검 및 소모품을 교환하는 유지관리 대행을 받을 수 있음
(6) 법인차량일 경우 추가 적인 세금감면
단점 : 내 차는 아니다.
3. 대리점에 있는 전시되어 있는 시승차
자동차 대리점을 가면 구매자가 미리 시승을 할 수 있게 전시되어 있는 차량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전시되어 있는 차량을 구매하시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단점 : 색상과 옵션은 원하는 선택을 따로 할 수 없는 점이 있습니다.
4. 새차 가격의 50%를 일시불
간단한 조건은 자동차 가격의 50%를 일시불로 내고 나머지 50%를 36개월 무의자 할부하는 것입니다.
단점 : 초기비용이 50%이상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돈을 모으기 전에 사기엔 부담이 있습니다. 급한 마음에 다른쪽에서 대출을 더해서 사는경우 매월 이자를 내기 어려워져 더한 손해로 이어질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차를 사기전에 본인에 사정을 잘 이해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멋진 차만 가진 사람이 아닌 모든것을 가진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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