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애플의 주가가 207달러를 기록하면서 미국 증시에서 가장 높은 금액 1조 달러를 돌파하게 되었다.
아마존의 순이익이 높아짐에 따라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첫 1조달러의 자리를 아마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중 누가 차지하게될까 하는 이야기가 약 1년 전 부터 시작했지만 결국 아이폰X를 출시하며 비록 판매량이 늘어나지 않았지만 영업이익 구조를 유리하게 만든 애플이 가져가게 되었다.
세계 1위 시가총액 애플이 1조 달러를 기록하면서 최근에 애플에 많은 관심을 쏟은 워런버핏의 투자가 다시한번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오마하의 현인, 투자의 귀재, 오직 투자로만 세계의 부자 반열에 오른 워런버핏(87)이 이끄는 지주회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2분기 실적을 어마어마하게 이뤄냈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버크셔 해서웨이는 2분기에 순익 120억달러(약 13조원)를 기록했다. 클래스 A 주식의 주당 순익(EPS)은 7,301달러로 이 금액은 작년동기(2,592달러)에 280% 정도 증가한 셈이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굉장히 복잡한 회사로 제조 업체가 아니라 여러 회사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지주회사이자, 산하에 여러 보험회사를 가진 일종의 금융지주다.
물론 버크셔 해서웨이의 순익에는 실현되지 않은 투자이익 등이 굉장히 많이 포함되어 있음으로 애플, 삼성전자 같은 제조업체의 순이익과는 개념이 다르다.
워런버핏이 이끌고 있는 버크셔 해서웨이는 애플의 지분이 5%를 가지고 있는 2대 대주주 이다. 버핏은 애플 주식이 100달러 미만에 꾸준히 매입하기 시작했고 애플만으로 수백업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평가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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