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면제로 혜택받은 선수들(병역특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잠깐 이슈가 되었고, 또 다시 월드컵이 시즌이 되며 떠오르는 단어가 되어 돌아왔다.

바로 군면제! 이번 손흥민 선수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공격수로써 뛰어난 활약상을 보여줬지만, 해외언론은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에서 받는월급은 34만 파운드(약 5억원) 이지만, 그가 군대에 가면 매월 100유로(약 13만원)밖에 받지 못한다"

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까지 선수들의 군대입대에 관심을 주고 있다.

 

 

일반적으로 남자 운동선수가 군대를 면제 받기 위해서 알려져있는 방법은 올림픽에 동메달 이상,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되면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현재까지 군면제 혜택을 받은 사람들을 알아봤다.

2018/02/21 - [MONEY/실시간] - 올림픽 연금과 군면제 조건

 

 

- 웃긴 사연 -

최근 2018년 동계올림픽에서도

스켈레톤에 윤성빈 선수는 2013년 1월 9일에 작성한 글도 있었는데, 스켈레톤을 시작하면서 부터 작성한듯 하다.

내용 : " 난꼭군면제받아야지"(클릭하면 사이트이동)

 

- 특례 -

2002년 FIFA 월드컵 [ 박지성, 김남일, 이천수 ]

 

- 정상절차 대표적 - 

2008년 베이징 올림픽/야구 : 류현진, 이대호, 이용규, 김현수, 정근우, 김광현, 강민호, 윤석민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야구 : 추신수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스케이팅 : 모태범, 이승훈

2012년 런던 올림픽/축구 : 구자철, 기성용, 박주영

 

- 사연있는 군면제 -

2012년 런던 올림픽/축구 : 김기희 선수 

동메달 승부가 걸린 한일전에서 후반 44분 교체투입됨으로써 당당히 군대를 가지않게 되었다.

 

2017년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쇼트트랙 : 서이라 선수

서이라, 신다운, 이정수, 일본선수1명이 경기에 들어갔으며, 아시안게임이기에 금메달 1명밖에 군면제가 되지 않았다. 사실상 군미필인 서이라, 신다운 2인의 경기였으며, 결국 서이라가 먼저 결승에 들어와 병역특례를 받았다. 신다운선수는 몇 번의 기회가 있었지만 실패하여 결국..상상에 맡기겠다.

 

 

 

- 손흥민 군대면제 소식을 기대한다 -

이러한 특례도 있었던 우리나라 입장에서 많은 국민들은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 선수 같은 사람을 군대에 보내고 싶어하지 않는다. 심지어 청와대 국민청원도 등장했으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남자들)이 불공평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다른사람이 어떻게든 안가면 못 참지만 말이다. 네티즌 사이에서는 이러한 말까지 나온다. "스포츠 영웅의 군면제는 정말 한번 심히 생각해야 할 문제", 국방의 의무는 모두에게 평등하지만 2년동안 받는 연봉의 50%를 국방 방위세로 낸다면 손흥민도, 국방부도, 국가도 윈윈(Win-Win)하는 거 아닌가", "군문제만 해결되면 몸값 700~900억은 하지 않을까" 라는 내용이 있었다.

 

- 마무리 -

무작정 특례는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기 어렵지만 대한민국에 많은 팬층을 가지고 있고, 해외에서 많은양의 외화를 벌고 있는 사람에게 꼭 금메달 같은것이 아니라도 병역면제를 해주는 방안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글을 마무리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