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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의 두가지(현업 유튜버 두명) 교육을 들었습니다. 유튜브 채널명을 이야기 하는건 조금 아닌것 같아서 돌려 말해 정확히 두분은 다른 콘텐츠를 하고 계시지만 큰틀에서 봤을 때는 같습니다. 문화 콘텐츠(영화, 뮤직비디오, K-PoP, 노래 등)를 하고 계십니다.

 

 

1. 저번 유튜브 카테고리에 글 작성 이후 지금까지

 

유튜브의 교육에서 초반에 좋았던 점은 강제로 영상올리는 것 까지 시키는 것 입니다. 혼자 끄적끄적 했다면 몇일 지나야 거기까지 갈 수도 있던 일인데 말이죠.

 - 수익창출 버튼 부터 채널 꾸미기와 영상 올리기, 썸네일, 로고 등 입니다.

 

다음에 방문 했을땐 영상편집을 하는법을 대략 알려주셨죠, 사실 수업은 집중이 되지 않는 너무 급한 진행이었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떠먹여줘야 되는 나이가 아니기 때문에 대략적으로 이렇게 하는구나 하고, 유튜브 찾아보며 배웠습니다.

 - 무비 메이커로 초반에 영상을 대략적으로 편집하고, 어도비 프리미어로 더빙을 하던, 추가 영상을 입히던 하는편입니다.

 

그 후, 직접 영상을 만들어 보고 편집하고 목소리 넣고 하여 한가지의 영상을 제작해보고 반응 까지 봤습니다.

 

 

 

 

2. 유튜브 두명에게 배웠는데 가르치는 부분에서 굉장히 다르고, 심지어 둘의 의견이 충돌한다.

 

대략적으로 저번 유튜브의 글을 올리고, 지금까지 이런 일들이 있었습니다.  2명의 현업 유튜버에게 교육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굉장히 다른점을 이야기 합니다.

 

(1) 구독자 0명일 때 해야할일

A선생님 : 외부 커뮤니티 사이트에 본인 동영상을 퍼 나르라합니다.

 - 어찌보면 현실적입니다. 구독자 0명의 동영상을 유튜브에서 누가 볼까요? 페이스북이든, 네이버블로그든, 네이버카페든, 다음 카페든, 티스토리든 일반 커뮤니티사이트든 어떻게든 한명이라도 더 사람이 있는장소에 동영상이 있어야 조회수가 오르고 영상이 좋으면 구독을 누르겠지요

 

B선생님 : 조회수 = 썸네일과 제목

 - 논리적으로 설명했습니다. A선생님도 썸네일은 중요하다고 했지만 강조의 차이가있습니다. A선생님은 "이거 중요합니다 밑줄~" 정도의 수준이였다면 B선생님은 왜 썸네일과 제목이 조회수에 연결되는지 1시간 동안 자신이 알고있는 유튜브 지식을 논리적으로 설명했습니다. 

 - 그럼 외부커뮤니티에 동영상을 퍼나르는 행동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봤습니다. 그런 것 할 시간에 동영상 하나 더 만들어서 올리는게 더 좋습니다.라는 답변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직접교육을 듣는게 좋겠네요

 

(2)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이 부분은 표현을 다르게 했는데 제가 표현하는 방식에서 의미가 다르게 전달될수 있을 것 같습니다.)

A선생님 :  일주일에 5개씩, 7개씩 올리면 좋지만 직장인이니까 최소 2개씩 올리시고 꾸준히 하면 뭔가 반응이 오실겁니다.

 - 뭐 일단 먼저 교육받았던 부분이라 저도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B선생님 : 2년전에만 해도 1일 1영상 꾸준히 하면 유튜브 성공공식이였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1인 미디어가 할 수 있는 어느수준까지의 영상은 지금도 굉장히 많다 콘텐츠의 질이 중요해진 시점이다.

 - 물론 주 2개도 직장을 다니며 만들기 쉽지 않기 때문에 영상의 질을 신경써서 주1개만 만들어라 이런부분은 아닙니다. 당연히 어느정도 영상이 있어야 겠지만 콘텐츠의 질은 2년전에 비해 엄청 중요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그 외에도 설명하고 싶은 부분이 많은데, 똑같이 현업에서 하면서 굉장히 다르게 생각하길래 신기했습니다. 아직 유튜브의 세계는 알아야할 것이 굉장히 많습니다. 지는 산업인 글자로 정보를 전달하는 블로그를 잠시 접고, 뜨는 산업인 영상을 잠시 도전해보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