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가 비트코인을 달라고했대 100만원이라던데"
"벌써 300만원이야?"
"와 600만원이래 아 그때 할껄 지금은 너무 비싸네 이제 떨어질 일만 남았네"
"이제 800이라던데?"
1월,3월 랜섬웨어 공격부터 5월 6월 8월 9월에 업무를 보며 나왔던 대화
지금은 2500만원까지 터치를 했습니다.
주변에서 비트코인으로 돈번 사람들이 많다 하는데
현실은 어떻게 될까요
1. 이름값이 오르고 있다.
2. 새로운 시장을 이끌던 거품
3. 그어떤 규제도 없다.
4. 이럴때 필요한 것
1. 이름값이 오르고 있다.
우리나라에 주목 받기 시작했던건 해킹을 인질로 비트코인을 요구 한 사례부터 인것 같다
올해 초 120만원으로 시작한 비트코인은
오늘 12월 08일 기준 2500만원을 터치하고 내려왔다. 연초 대비 2000% 나 오른셈이다.
혹시 알고 있는가?
2번째 화폐로 비트코인보다 미래 값어치를 더 받고 있는 이더리움은
올해초 1만원 에서 55만원에 거래되고 있어 5500%가 올라 있는 상태다
전세계에 최고라 칭송받는 투자가들에 10년 기록이 우스워질 상황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비트코인 투자하겠다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과연 옳은 생각일까요?
2. 새로운 시장을 이끌던 거품
첫 시장 형성 시기에는 기존에 있던 시장과 다른 퍼포먼스를 보입니다.
"돈을 벌었다는 사람이 등장" -> "처음 시작 했을때 전재산을 넣었으면 얻는 수익을 비교" -> "나도 해야되나"
사람들은 여기저기에서 돈을 들고 옵니다.
그 가치와 상관없이 값이 올라갑니다.
IT투자 붐
1. 인터넷이 가져올 어마어마한 일들을 상상하며
2. IT기업 사장이면 사람들이 투자한 주식 덕분에 하루아침에 벼락부자가 되기도 했고
3. 기업이 어떤 수익구조를 가졌을지도 모르지만 '돈 벌꺼 같아' 너도 나도 뛰어 들었던거죠.
비트코인 붐
1. 비트코인이 가져올 어마어마한 일들을 상상하며
2. 먼저 비트코인을 가지고있던 사람은 벼락부자가 되고
3. 어떤 수익구조를 가졌을지도 모르지만 돈 벌거 같아 너도 나도 뛰어 들고 있죠
어느순간 그 값에 비해 돈을 들고 오는 사람들이 적어집니다.
조금씩 돈이 줄기 시작하여 거품이라면 처음 가격으로 되돌아 옵니다.
이러한 시기에는 문제점이 많습니다.
3. 그 어떤 규제도 없다.
작전세력, (하루 등락폭에 한계치)서킷브레이크, 세금, 돈세탁, 한국에서만 유일한 24시간 거래
비트코인에 대한 정부에 입장은 이제야 어떠한 법규를 만들겠다고 발표한 상태이다.
하지만 가상화폐 블록체인을 통한 암호화된 자산으로
원화, 달러, 유로 같은 화폐 혹은 채권이나 주식으로 인정해야 할지
광물, 금, 은 같은 현물같은 개념으로 적용되어야 하는지
조차 아직 논의 중인 상태이다.
4. 이럴 때 필요한 것
정석 입니다.
우리는 쉽게 생각 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 IT에 올인 했습니다.
누군가는 비트코인에 올인 했습니다.
그런사람이 100명이면 100명 다 부자가 되진 못할 것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그렇게 생각하죠. IT에 투자했던 사람들 모두가 부자가 되지 못했으니까요
하지만 워렌버핏 같은 투자자가 100명이 있고 정석 대로 투자를 한다면
우리는 100명 다 투자에 성공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할 일은 투자에 정석을 배우고 실천 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요즘 비트코인 올라가는것을 보면 배가 좀 아픕니다.
그래도 정석을 배우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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