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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 이미 만들어 놓은 길을 똑같이 걷는다면, 똑같은 결과를 맞게 된다.


똑같이 아나운서로 들어간 사람들이 다른 인생을 살고 있다는 점에 대해 놀라운 부분이 많다. 어차피 아나운서가 되려면 안타깝게도 외모와 재능을 겸비한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다. 외견이 보이기 때문에 아무리 공정함에 잣대를 들이대도 외모가 포함되는걸 부정할 수 없다.


일반적인 아나운서

아나운서의 일반적으로 알려진 수입은 평균 5,000만원 ~ 7,000만원 사이이다. 억대연봉이 거의 없다는 말은 있긴 있다는 거지만 아마 TO(인원편성표)가 있을 것이다. 일반적이라는 건 방송사 SBS, KBS, MBC 공중파에 채용된 아나운서를 이야기하고, 요즘은 그밖에도 케이블 채널, 지방 방송사 등 여러곳이 있지만 수입자체로는 조금 더 적을 것으로 본다. 하지만 이러한 소속된 아나운서에게도 억대 연봉을 할 수 있는 길이 있다는데, 그것이 프리랜서 아나운서이다.




아나운서에서 프리랜서 선언한 아나운서들은 누구고 무엇을하나?

방송사에 들어가는 것도 물론 어렵지만 프리랜서가 되는것은 더욱 어렵다. 꼭 몇명을 뽑는 것도 아니고, 그러한 시험이 있는것도 아니다. 가진 모든 인맥들 동원하여 연예계에 인맥을 넓히고 그 과정에 겨우 어렵게 한두번 기회가 온 것을 잡아야 한다. 놓쳤다면 또 똑같은 혹은 더 어렵게 기회를 만들어 사람들 눈에 띄어야 하고 게스트로 1회 나갔던 방송을 살려서 고정을 얻어 내고, 고정 출연을 하나 더 늘리고, 하나 더 늘려서 얻은 인지도로 행사방송(월드컵, 올림픽, 추석, 설 명절 등), 광고까지 받는 사람들이 받는 금액은 추정치가 연 10억대가 넘어간다고 한다.


그렇까지 해온사람이 그럼 누구냐? 대표적으로 듣기만하면 알수 있는 사람들은 전현무, 김성주, 오상진, 정은아, 박지윤, 최은경 등 그밖에도 여러명 있지만 대체로 쉽게 억대연봉을 넘은, 혹은 넘었던 분들이다. 사실상 우리가 알고있는 일반 아나운서의 역할이 아닌 배우가 되거나, 기자로 활동하시는 JTBC의 손석희 사장처럼 아나운서로 명성과 인지도를 얻고 다른역할로 넘어갔다고 봐야한다.


[ 아나운서 입사부터 첫 프로그램 진행까지]




그들은 얼마쯤 버는대?

이건 모 방송사에서 나왔던 내용을 글자로 풀어서 내놓는것 이다. 물론 아나운서들에게 직접 이야기를 전달 받은것은 아니고, 추정치를 이야기 하는것이지만 사실상 이것보다 더 많은 수익이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풍문으로 들었쇼)


1. 전현무 [전현무 입사과정 및 지금까지 성장기]

처음 시작부터 화려하진 못하지만 소속사 아나운서 은퇴후 프리랜서 선언하고 처음 200만원으로 시작해 서서히 출연료 상승 현재는 약 700만원 ~ 800만원의 선이다. 이렇게 들으면 겨우 1억 벌겠네 싶겠지만 이건 1회 방송분이다. 한달에 방송은 4회(4주), 방송 총 8개를 하고 있어서 계산해 보면 아래와 같다. 여기에 광고 수입과 행사 진행을 포함하면, 세금과 소속사 배분을 빼더라도 상당한 금액을 벌고 있다고 한다.


한달 = 방송 8개 x 700만원 x 4주 = 약 2억 2천 4백만 원 ( 224,000,000원 )

일년 = 방송 8개 x 700만원 x 4주 = 약 2억 2천 4백만 원 ( 224,000,000원 ) x 12개월 = 약 26억 ~ 27억 원


2. 김성주 [김성주 입사과정 및 지금까지 성장기]

방송 프로그램이 6개까지 있을 때가 있었다. 그때 회당 출연료가 추정치가 약 600만원으로 나왔다. 똑같은 계산법을 한다면


한달 = 방송 6개 x 600만원 x 4주 = 약 1억 4천 4백만 원 ( 144,000,000원 )

일년 = 방송 6개 x 600만원 x 4주 = 약 1억 4천 4백만 원 ( 144,000,000원 ) x  12개월 = 약 17억 원


3. 박지윤 [박지윤 입사과정 및 지금까지 성장기]

방송에서 설명하길 박지윤 아나운서는 프리랜서를 선언한 여자 아나운서 중에서 탑클래스 수준이라 한다. 촬영당시 2개의 프로그램을 회당 300~350만원으로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래 설명된 금액과 행사 말고도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SNS 역할로도 수입이 있다고 한다.


한달 = 방송 2개 x 350만원 x 4주 = 약 2800만원

일년 = 방송 2개 x 350만원 x 4주 = 약 2800만원 x 12개월 = 약 3억 3천 6백만 원 ( 336,000,000원 )


위 사람의 공통점

위의 공통된 특징은 아나운서이다. 방송에 출연하며 두터운 인지도를 얻게 되고, 한두번에 기회로 인해 고정프로그램을 여러가지 할 수 있었다는점 이다. 물론 카메라 뒤에 숨은 노력들은 우리가 알지 못한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 또한 해볼만한 가치가 있음을 다시 생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