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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공개 2번째, 파이어족

category 운영자 수입/(3) 주식 2020. 2. 15. 16:55

예전에 블로그 초에 썻던 글인데, 주식수익을 1년마다 기록해 두고 싶었지만 블로그에 수익이 얼마 되지 않아 큰 흥미를 잃은 듯하다. 그래도 다시 작은 습관부터 잘 만들기 위해 작은 수익이라도 생산성 있는 행동을 매일 하는 것으로 블로그는 참 좋은 도구다. 2018/02/24 - [운영자 수입/(3) 주식] - 돈 많을 아저씨, 주식 공개(해외주식)

 

 

돈 많을 아저씨, 주식 공개(해외주식)

- 블로그 운영자의 주식현황을 공개 한다. 많이 벌어서 공개하는건 아니다. 다만, 일반인 일수록 주식은 꼭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우리가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시기에는 꼭 활용하는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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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만원 까지 올라갔고 현금 1000만원을 넘게 들고 있는걸로 봐서 올해가 지나면 1억원이 넘어 갈듯 하다. 1억원이 넘어가면 1%만 올라도, 떨어져도 100만원이라 주식 보는 재미가 더 쏠쏠해질 것 같다.


1. 세상을 이해하면 참 재밌는 구석이 많다.
돈은 참 모으는 재미가 있는 친구같다. 사회 초년생에 걱정이 많았는데, 그저 모으기만 하고 앞으로의 일이 막막할때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몰랐지만 돈이 많지 않아도 앞으로의 일이 별 걱정이 없다. 이건 별생각없이 산다는 의미가 아니다. 삶에 대해, 미래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어떤식으로 살면 큰 문제를 겪지 않겠구나 이해 해가면서 별 어려움이 없을 것 같다는 결론을 내간다는 의미다.

 

2. 많은 사람들이 어려워 하는 부분
다른 사람들의 큰 걱정은 보통 직장상사, 후배와 의사소통, 회사의 무리한 업무요구,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50살 이후의 돈 걱정 등이 있을 것 같다. 지금은 이러한 것들이 날 괴롭게 하지 않는다. 

 

3. 회사를 당장 때려쳐도 괜찮은 상태라면 어떨까

어느날부터 신입생이 들어오면 꼭 해주고싶은 말이 있었다. "회사를 들어왔으면 이제 회사를 나갈 준비를 해라" 30대 초반인데 몇번 말하고 나니까 26~29세 애들에게 벌써 꼰대같다고 느끼고 있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한다. 미국에 꽤 오래전부터 유행하고 있는 파이어족이 있다. 

 

파이어족 : 간단하게 빠르게 10억을 모으고 퇴직해서 10억원의 자산의 이자수익으로 사는 인생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특별한 재능이 없는 나는 이 방법이 좋은 방법이라 생각했다. 별로 어렵지 않으니 유튜버로 빵 뜨거나 월 1000만원씩 벌 능력이 없다면 꼭 이해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4. 파이어족이 가능하다고 느낀다면 

회사에서 무리한 요구를 해 올때 거절 할수 있는 힘, 그리고 모두가 그 힘을 가지고 있다면 회사도 직원을 함부로 대하기가 어려워 진다. 이상향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회사말고 다른 대안이 있길 바란다. 아무런 대안이 없다면 매월 매주 매일 야근을 요구할 때 당신은 거절할 수 있는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