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아이유가 부동산을 구매한 것은 잘못일까?


기사에 2018년 1월 경기도 과천시에 46억으로 건물 및 토지를 매입했고, 부동산관계자에 따르면 현 시세는 69억원 정도로 23억원 상승했다고 보도해 아유에 대한 투기의혹을 제기했다. 남양주시, 과천시, 하남시에 교통사업을 추진하던 와중 집값상승 현상을 겪으면서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기업인들이 나열된 상황, 연예인으로 유일하게 아이유가 있어 대중의 관심이 쏠렸다.




아이유측은 어머니 사무실, 아이유의 음악작업실, 후배 뮤지션들의 작업공간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며, 실제 생활하기 위해서 활용하려 매입했고 투기목적은 아니다 라고 강조했다.


일부 대중은 아이유가 투기를 했다면서 국민청원으로 이를 조사해 달라고 의뢰까지 한 상황이다.




하지만 여기서 큰 오류가 있다. 투기는 불법이 아니다. 조사를 해서 투기라는 결과가 나와도 어떤 처벌을 할 수가 없다. 국민들은 왜 투기가 나쁘다고 인식하고 있을까? 마치 법이라도 어긴것 마냥 이렇게 댓글과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그 이유는 투기가 나쁜것으로 배워왔고, 나쁜것이니 범죄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투자와 투기는 어떤 뜻일까

투자 : 이익을 얻기 위하여 어떤 일이나 사업에 자본을 대거나 시간이나 정성을 쏟음

투기 : 기회를 틈타 큰이익을 보려고함, 시세 변동을 예상하여 차익을 얻기 위하여 하는 매매거래


내용을 보면 결국 똑같은 말이다. 다만, 그동안 부동산 투자는 집이 없는 서민들에게 집값을 올리는 행위로 경제계, 연애계에 착한이미지를 무너뜨리는 용도로 사용하였다. 마치 부동산투기를 하여 집값이나 올리는 네녀석들이 서민을 위해 정치를 하는게 말이되냐? 이런의미이다. 다시 말하지만 투기는 불법이 아니다. 애초에 46억이면 서민이 살수 있는 집도 아니었기에 부정적인 용도로 사용하기에도 어렵다. 


그저 나쁜사람들에게 아이유가 기사꺼리가 되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