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전 세계에서 비상장 기업으로 시가총액이 가장 높았던 기업은 우버(Uber)이다.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알겠지만 차량 공유 서비스를 전 세계에 40여개국, 150여개 도시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전 세계 누구나 우버에 차량을 등록해 승객을 소개 받는 중계 플랫폼이고, 가장 중요한 점은 "별 다른 자격없이 택시기사가 될 수 있다"는 모델이다.

 

매년 적자에 시다리고 있지만 어마어마한 투자로 인해 시가총액 700억 달러(약 70조)까지 올랐던 기업인데, CEO의 몇몇가지 스캔들과 중국시장 실패로 시가총액 하락이 있었으며, 가장 최근 지분을 소프트뱅크의 CEO 손정의가 거래 했을 때 500~600억 달러(50~60조 원) 사이로 거래되며 하락 했다는 말이 있다.

 

 

 

* 우버와 운전자 수익

우버와 소비자의 수익구조를 보면 약 (우버)2:8(운전자)이다.

일반인들의 후기는 긍정적이다. 바가지 요금을 받는 경우가 있지만 모든 것은 우버앱으로 결제하기에 큰 문제가 없다는 여론이며, 운전자와 이용하는 손님은 둘다 신원을 등록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안전하다는 평가다. 날씨가 좋지 않으면 가격이 상승하고, 평일이나 낮에는 가격이 하락하는걸로 수요와 공급에 의해 가격은 변동된다.

 

* 창업자는 누구?

우버의 속 이야기를 보면 창업자 트레비스 캘러닉은 이미 P2P 사이트를 창업해 1900만 달러(약 200억)로 매각한 능력자 이고, 택시를 타는데 30분이상 걸리는 본인에 상황으로 우버를 창업하기로 결심했다. 우버의 탄생으로 버튼 하나로 차량을 이용하고 모든 운전자를 기사로 만들었다.

 

* 기업의 평가

비슷한 구조의 에어비앤비(숙박공유업체)보다 높은 가치를 평가 받는 평소에 본인 자동차로 출퇴근 했던 많은 사람에게 동승자만 얻으면 수익이 발생한다는 점이다. 운전자는 택시처럼 누군가를 이동시키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다. 원래 이동하려는 곳에 같은 방향이면 한명 태우고 가면서 부수입을 얻을 수 있는 구조, 거기에 더 하여 "별 다른 자격없이" 신원등록만 하면 운전자로 돈을 벌 수있어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따.

 

 

 

* 우리나라에서 우버란

논란의 대상이다. 먼저 세계의 흐름에 뒤쳐진 감이 있다. 법적 규제로 인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우버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리무진(고급),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만 운영가능) 모든 운전자가 택시업을 할 수 있게 되었지만, 기존에 택시로만 수입을 하고 계셨던 분들에게 치명타가 되기 때문이다. 기존 택시업에는 자격이 필요하고, 특정지역에 택시종사자 수에 제한이 있다. 그 라이센스를 무시한 사업이다.

 

또 하나로 일반 법규에서도 문제가 된다. 한국에서는 이미 대리운전으로 "운전 기술 임대"가 가능하고, 차량을 빌려주는 렌탈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 두가지 자원을 동시에 임대하는 서비스는 불가능한 것이 현재 법이다. 이미 우리나라의 최고 기업의 값어치를 하는 저런 사업을 못하는 구조라 4차 산업에 대비하지 못하다는 지적을 함께 받고 있다.

 

[ 이 블로그의 다른 이야기 ]

2018/04/19 - [MONEY/실시간] - 다산신도시 국민세금으로 실버택배 도입?

2018/04/19 - [운영자 수입/(5) 유튜브] - 유튜브를 시작하기 위해 퇴사학교 강의

2018/04/19 - [MONEY/행복한 사람들] - 부자아빠의 7단계 투자자

2018/04/17 - [MONEY/자수성가(한국)] - 위대한 공무원 대통령의 월급과 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