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1. 2월 19일 김보름, 박지우 선수의 주목 받게된 이유

기쁜일만 가득하길 바라는 평창올림픽 대회에서 국가대표 선수로써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났다.
지난 19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부분 여자팀추월 경기에서 김보름, 박지우, 노선영 선수가 함께 뛰는 도중 팀워크는 커녕 노선영 선수를 두고 전력 질주하는 두 선수에게 비난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경기 이후 노선영선수는 고개를 숙인 체 있는 모습이 안타까웠으며, 이후 김보름 선수와 박지우 선수의 인터뷰가 화제가 되었는데 내용을 들어보면 선두인 본인은 빨리달렸고 뒤쳐진 노선영선수로 인해 경기결과가 아쉬웠다는 말이였다.
인터뷰후 국민들은 팀워크 경기에서 팀원을 두고 전력질주 했던 두선수에게 비난을 하다가 결국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일어났다.
역대 최고 속도로 청원참여가 늘어나는 상태로 24시간도 안되서 20만명을 돌파해 현재는 55만명 가까이 올라와있다.

 

 

 

2. 2월 20일 오전 장지수 선수의 인스타그램

김보름 선수의 인터뷰에서 비난의 목소리를 높힌 국민들을 향해 동료선수 장지수 선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쓴 글에대해 다시한번 화제가 일어났다.
내용의 줄인글은 "평소엔 관심도 없던 사람들이 올림픽 시즌이라고 이것저것 관심쓰는것이 어이없다는 글이다" 아래의 첨부파일에 그녀의 글을 올려놓았다.

 

장지수 선수 또한 국민의 비난에 글은 삭제되고 반성하고 있다는 말이 올라왔다.

 

 

3. 2월 20일 오후 빙상연맹의 기자회견

빙상연맹은 일이 커지자 20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힐예정이라 발표했다.
조직위에서는 "백철기 감독 및 여자 팀추월 선수들이 모두 인터뷰(기자회견)에 참석한다"고 했다. 이 기자회견은 대한빙상경기연맹 주최로 열렸는데
조직위에서 예고와 달리 빙상연맹 기자회견에는 노선영, 박지우 선수는 참석하지 않았다.

 

백철기 감독과 김보름 선수만 참석한 기자회견에서 여러가지 대화가 나눠졌다.
(1) 이미 짜여져있던 전략이며, 좋지 못한 결과에 대한 책임은 본인(감독)이 가장 크다.
(2) 노선영선수가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못 한것은 감기몸살 때문이다.

대체적으로 이러한 전략과 선두가 뒷선수를 확인하지 못한 문제 일뿐, 왕따설이나 선수의 인성, 태도의 문제가 아니다 라는 주장이였다.

바라만 보는 국민들이 이해하기에 노선영선수가 인터뷰를 감기몸살로 참석하지 못 한것은 말이 안되고
빙상연맹이 억지로 수습을 해보려는 상황이라는 의혹이 일고 있다.

 

 

안타까운점은 아직 어린 선수들이 이 시간들을 잘 견뎌 내줬으면 하며,

앞으로도 경기가 남은 선수들에게 힘든 시간이 될 것 같다.

 

 - - 이 블로그의 다른이야기 - -

2018/02/21 - [MONEY/실시간] - 올림픽 연금과 군면제 조건

2018/02/21 - [MONEY] - 서점, 출판사, 작가, 얼마나 버나요?

2018/02/20 - [MONEY] - 로또 판매점은 얼마나 버나요?

2018/02/09 - [운영자 수입/(4) 가상화폐] - 가상화폐 이더리움 채굴 - 2018년 1월 얼마나 벌까요

2018/02/05 - [운영자 수입/(3) 주식] - 해외주식을 해야하는 이유

2018/02/02 - [운영자 수입/(1) 티스토리 애드센스 운영] - 티스토리, 애드센스 2개월차 수익 공개

2018/01/28 - [1. 초보투자자] - 워런버핏이 추천한 주식을 산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