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헬조선이라 하며, 얼마전 친구하나는 캐나다로 이민을 갔다.
우리의 삶은 길어지는데 반해, 직장생활은 점점 짧아지고 있다.
우리의 삶은 왜 힘들어졌을까?
이 글을 읽고 우리는 과거와 무엇이 달라졌고
그럼 어떻게 된다면 지금의 삶이 나아질지 고민 했으면 좋겠다.
1980년 이전의 삶은 평균 수명이 적었다.
청년이 되어 20~30년을 일하고 정년 퇴직 하면 그 또한 나름대로 성공한 인생이라 평가 받았다.
저축을 하면 10~20%가 넘는 고정금리였고, 전세집은 직장생활 1년안에 구할 수 있었다.
고등학교만 나와도 일할 곳이 천지였다.
1990년 ~ 2010년이 되면서 우리의 삶은 기울어졌다.
CEO들은 자신들의 월급을 높히기 시작했다.
임금을 줄이기 위해 야근을 많이 하기 시작했다.
여성들이 일을 하기 시작하였다.
사회에서는 일하는 멋진 여성을 치켜세우며 골드미스라는 멋진단어들도 나오기 시작했다.
평생 직장이라는 단어가 점점 사라져갔다.
금리가 내려가면서 저축으로 삶을 꾸리기가 힘들어졌으며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아 여기저기 집을 사기 시작했다.
집을 가지고 있는 자본가는 생각보다 오른 집값에 돈을 벌었지만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직장인들은 과거 부모세대와 조금 다른 힘듬이 있었다.
하지만 나도 대출을 받아 집을 사면 괜찮을거라 생각하며
모두가 대출 시장에 뛰어들게 되었고
세상에는 나라에서 찍은 돈보다 더 많은 돈들이 생겨나며 집을 사들여갔다.
그래도 그마저 집은 산 사람들은 돈을 벌게 되었고,
이러한 상황속에서도 집을 사지 않고 전세, 월세를 살았던 세대는 점점 더 힘들어져 갔다.
2010년 ~ 2018년 이제는 그 누구도 저축을 하라고 하지 않는다.
저축을 하고있으면 바보라고 한다.
평생직장은 커녕 신입사원에게도 희망퇴직을 요구하는 사례가 생겼다.
집 값은 이미 직장인이 얻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대출 또한 평생 갚기 어려운 양을 받아야 집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결혼을 하고 한가정에서 아이를 키우며 평생 집을 마련하기 위해 대출을 갚기위해 산다.
우리의 삶은 3가지 정도로 나누어졌다.
1. 경쟁시대의 승리자
이상황에서도 1억 연봉자는 있으며, 언제나 적은 퍼센테이지로 돈을 버는 사람들이 있다.
2. 일반인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도 결혼을 하고, 대출을 받고, 집을 마련하여, 아이를 낳아, 평생 대출을 갚으며 산다.
3. 혼족
남들이 원하는 삶속에 맞추기 싫다.
포기 한 사람도 있다.
거절 한 사람도 있다.
그 어떠한 표현이 되어도 기존 세대의 평범한 생각대로 살진 않겠다는것이다.
그 누가 일반적으로 살고 싶지 않을까
어렵지 않은길이라면 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하고 싶지 않겠는가
어렵지 않은길이라면 왜 예쁜 아이를 낳지 않겠는가
그래도 적당히 어려워야 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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