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는 참 다양한 사람들이 많다
특히 한국은 어린시절 부터 경쟁에 시달려 단 한번에 일탈도 없던 사람에겐
이들의 이야기는 부러움에 대상일 뿐이다.
이론적으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여행을 많이 한 사람이라고 한다.
물론 꼭 여행을 해야 행복한 것은 아니지만 사람은 이야기 보따리가 많을 수록
행복함의 척도가 높다는게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다.
인터넷이 없던 시절에는 불가능 할 것 같았던 일들이
지금은 현실이 되어 여행하며 돈을 벌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알아보겠다.
1. 나 홀로 세계 여행 - 브륵 세이워드
20대 초반 여성이 세계여행을 주제로한 유명 블로거가 되었다.
6대륙에 50개국을 여행하면서
돈을 벌고 있는 여성의 이름은 브륵 세이워드(Brooke Saward)
대학 졸업과 동시에 여행을 떠나면서 그녀에게 행운이 찾아왔다.
여행을 하면서 보고 느낀 모든 것을 자신의 블로그에 기록해 나가기 시작했는데
브룩이 올리는 "나 홀로 세계 여행" 스토리가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어느세 100만명 가까운 방문하는 유명블로거가 되었다.
처음엔 브록이 모아왔던 돈으로 여행을 즐겼지만
호텔, 여행사, 관광회사에서 그녀의 블로그에 광고를 요청하면서 여행경비를 마련하고 있다.
또 여행의 후기 및 사진을 담은 e북도 판매중이다.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여행을 직업으로 삼은 브룩 세이워드의 삶은 많은 이들에 부러움을 사고있다.
2. 비행기 1등석 후기 - 알렉스 마체라스
20대 초반의 영국인 알렉스 마체라스
그는 세상에 몇 없는 특이한 일을 하고 있는데
새로운 항공기를 타는 것이다.
8살 어린시절 비행교습에도 참여 하면서 "전 세계의 모든 비행기를 타보고 싶다"는 꿈을 키웠다.
10대 부터 비행기를 탈 때마다 스스로 항공 이용기 및 분석 리뷰를 올리면서 생활을 하다가
비행기 1등석을 무료로 타면서 6만 파운드(약 9000만원)을 받고 있으며,
항공기에 1등석은 물론 전 좌석을 미리 체험하고 분석하는 것이 직업이 되었다.
3. 여행을 사진을 찍으면 건당 1000만원 - 잭 모리스
청소부로 일하던 잭 모리스는
2012년 여행을 떠나게 되며 한여자와 사랑을 하게 되었다.
수십 개 국가를 여행하고 SNS, 인스타그램에 커플 사진을 올리다보니
어느덧 200만명이 넘는 방문자가 생겼다.
잭 모리스(팔로워 200만명)와 로런 벌런(팔로워 130만명)
이 커플은 영화의 한 장면 처럼 세계 곳곳의 명소를 찾아
아름다운 사진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지금은 여행관련 업체, 관광청 등과 계약을 하고
작성하는 1개의 포스팅당 최대 1만 파운드(약 1400만원)를 버는 여행가가 되었다.
누군가에게는 행운이, 누군가에게는 어린시절 목표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
그들에게 보고 배워 우리나라에 행복한 사람들이 많아 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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